"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해야 한다"
동원시스템즈는 구성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구성원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한 성과평가와 합당한 보상을 통해 구성원 만족을 제고시키는 인사정책을 펼쳐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가치에서 부터 비롯됐다.
동원시스템즈는 회사만의 인재상과 인재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평가, 업무와 보상을 적절히 연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성과 존엄성, 남녀평등 고용 기회보장을 기본가치로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열린 채용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서류 및 면접전형 과정에서 스펙에 대한 평가요소를 배제하고 인재상과 직무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채용과 연계 인턴십제도 운영···"성과 보상체계 강화"
동원시스템즈는 채용과 연계된 인턴십제도를 운영해 인턴사원에게 실무경험과 과제 수행을 통해 생생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인턴기간 종료 후에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채용여부를 확정한다.
또한 파트타임 및 재택근무 인력채용, 시니어 인력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용창출 노력으로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 선발을 하고 있다.
특히 지방인재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와 이차전지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데 힘을 쏟는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단위로 성과를 평가하고, 그에 부합하는 보상을 제공한다"며 "조직평가제도를 운영해 임금인상 및 인센티브 재원 배분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세부적으로 업적평가와 역량평가 반영범위를 보상차원과 육성차원으로 분리하며, 개개인의 평가와는 별개로 조직평가를 열고 최종 보상범위를 결정한다.
업적평가 결과는 승진, 기본연봉조정 및 인센티브에 반영되며, 역량평가 결과는 직무전환배치 등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회사평가와 조직평가, 개인평가가 종합된 투명하고 공정한 배분율에 따라 임금인상 및 인센티브 등의 보상을 차등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이해상충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년도 목표에 대한 합의, 진행사항 점검, 최종평가에 대한 이견을 나누고 피드백할 수 있는 중간 면담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운영···"임직원 삶의 질 향상"
동원시스템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임직원 삶의 질 향상, 직무몰입 유도, 근무 만족도 제고 등 직장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진한다.
회사에 따르면 전문성을 갖춘 사업가형 인재육성과 정년퇴직과 조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재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런 동원시스템즈 철학은 회사 경영이념인 '범재경영론'에서 시작된다. 범재경영론 주 내용은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활동으로 현재의 기업 활동을 넘는 더 뛰어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이다.
이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원시스템즈는 퇴직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에서 장기간 재직하며 회사 경영과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임직원을 배려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영상 필요 등에 따른 비자발적 이직자에게는 재취업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직예정자와 그간 몸담았던 동원시스템즈와 이직자와의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동원시스템즈는 그룹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재육성 제도로 임직원 성장을 지원 중이다.
육성은 총 3단계로 주니어 육성과정(1~4년차), 프로페녀설 육성과정(실무자급), 리더 육성과정 (리더급)으로 단계별 육성체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이 상호간에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즐거운 회사, 협업하는 회사 문화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동원문화 3.0’을 토대로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성과지향형 건강한 조직 조성하기'라는 추진방향 하에 '업무몰입 분위기 정착' '스마트 리프레시 확대'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추진과제를 이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효율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사내 문화를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근무시간 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야근 지양 문화를 조성해 업무몰입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