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 '대동단결'을 오픈하고, PC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서버 '대동단결'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은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비 풀세트 꾸러미'와 경험치 핫타임 혜택을 비롯해 전설 수호령이 포함된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가 제공되며, 플레이 미션을 통해 고대 장비 제작에 필요한 '고대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전용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차 접속자에게는 모든 무공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가 지급되며, 7일차에는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동단결 선물 선택 꾸러미’에는 상급 고대 복구석 선택 상자(성물 포함), 태극 삼성 보석 선택함, 전설 수호신령 선택 상자(대인 포함) 등을 선택해서 획득할 수 있다.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PC 버전 서비스도 시작했다. PC 버전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넷마블 런처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빛나는 고대 성물', '고대 수호신령 6종'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영웅던전 자동 진행 기능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단풍잎 획득 찬스'와 '몬스터 소탕 작전’ 이벤트가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단풍잎 획득 찬스' 이벤트에서는 낚시 성공, 비무 참여 등의 미션을 통해 단풍잎과 고대 등급 보석이 담긴 오성 보석함을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단풍잎은 상점에서 고대 장비로 교환 가능하다.
'몬스터 소탕 작전'은 특정 미션 완료 시 '환영의 금속'과 '환영의 광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환영의 꾸러미'가 제공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