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트] 종근당,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 출시
■ 종근당,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 출시
종근당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절엔 자관원은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황성분의 일종인 MSM을 비롯해 새우, 게 등 갑각류의 주성분인 키틴에서 추출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수용성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 외에도 녹용, 홍삼, 당귀 등 20가지의 다양한 한방 소재를 배합하여 기능성을 강화했다.
4단계 공정으로 불순물을 최소화한 순도 98% 프리미엄 MSM 2,000mg과 NAG 500mg, 수용성 칼슘 210mg 등 각 기능성 원료의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을 함유했다. 관절 관리가 필요한 중·노년층과 갱년기 여성, 어깨, 손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액상 형태의 파우치 포장으로 1일 1회 1포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관절 질환은 노화로 인한 원인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 비만, 영양섭취의 불균형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게 발생한다”며, “관절엔 자관원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하여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 2종 출시
동아제약은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워시&미스트는 여름철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과 피지로 인해 유발되는 바디 트러블을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 워시는 살리실산(BHA) 성분으로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트러블의 주요 원인인 과도한 유분과 각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항균 제품으로 모공에 쌓인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케어한다. 임상 연구센터를 통해 유분 개선 및 피지 개선 테스트를 완료하여 2주 사용 시 유분 및 과잉 피지가 개선됐으며, 한 번 사용으로 항균(P.acne) 99.60% 감소됐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미스트는 바디트러블의 진정뿐만 아니라 잡티,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 설계로 색소침착 완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임상 연구센터를 통해 외부 자극(냉풍, 온풍, 열)에 의해 자극된 피부 진정, 잡티에 대한 인체적용 테스트를 완료하여 2주 사용 시 잡티 흔적 15% 개선되었고, 피부의 피지량이 43% 감소했다.
두 가지 제품은 22일부터 일주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런칭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6월부터 파티온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티온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제 바디 피부도 얼굴만큼 꼼꼼하게 케어하는 만큼, 바디트러블의 원인을 먼저 케어한 후 트러블 진정뿐만 아니라 색소침착, 잡티까지 개선해 줄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위가 심해지는 여름철 바디트러블 전용 관리 제품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바디 케어&미스트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녹십자 그린벳,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반려동물 펫푸드 공동개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은 메디푸드 기업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펫푸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축적해 온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개와 고양이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반려동물 영양식과 펫푸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그래스 바이오는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시키고 유지시킨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를 생성시키는 사료 가공 관련 특허 4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 만성대사성 질환 예방용 HMR형 메디푸드 개발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정책과제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그린그래스 바이오의 ‘오메가밸런스 사료’를 활용해 일반 오메가3 보충제나 첨가 식품과는 차별점을 가진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 동물이 섭취 후 보이는 임상적 변화 등을 철저히 검증해 해외 진출까지 고려할 수 있는 확실한 제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린벳은 녹십자홀딩스(GC)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문 검사 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서비스 및 치료 영역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임상가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관련 업체와 기관과의 폭넓은 협력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호 그린그래스 바이오 대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발휘하여 진정한 반려동물 메디푸드를 제공하는 것이 꿈이고, 이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