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금호석유화학 "ESG경영은 지속가능기업 위한 필수조건···추진 가속화"

2024-04-04     김병호 기자

"ESG 경영은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필요 조건이다. ESG 전략을 구체화하고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는 이유다"

금호석유화학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전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ESG 선도 사업체계 구축, 코어 사업 집중 육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3개 핵심 전략은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실현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ESG 경영을 기업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ESG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ESG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전사 경영활동에 내재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책임의식 기반 '환경경영 활동' 추진

금호석유화학은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성장을 목표로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생산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염물질과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내 친환경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사업의 친환경성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기후변화 대웅에도 한창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기후변화가 기업의 경영활동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인지하고 최선의 대응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례로 회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으며, TCFD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 직속 안전환경기획실 내 환경경영팀을 중심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경영팀은 전사 환경 업무의 컨트롤 타워로서 환경 규제 및 정책 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오염물질 및 폐기물 저감 등 환경 업무 전반을 계획한다. 

각 사업장에는 환경 관련 담당 조직을 별도로 구성해 사업장 현황과 특성에 따른 관리 중이다. 

환경 관련 이슈 발생 시 안전환경기획실 임원이 대표이사에게 보고하며 사안에 따라 ESG위원회의 검토 및 승인을 받다. 

작년에는 ESG위원회에서 지역 오염, 수질, 화학물질, 폐기물,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리 정책을 담은 ESG 정책 및 지침 수립을 승인했다. 

금호석유화학은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매년 환경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을 진행한다. 

작년엔 2회에 걸쳐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환경 전 분야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을 실시했다. 

총 상반기엔 68건의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했고 관련 투자·비용을 예산에 반영해 개선 조치를 이행했다. 

하반기엔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현황을 모니터링했다. 

환경인허가, 통합환경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정기점검에 대비해 사전 진단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이행 점검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임직원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분야 교육을 진행 중이다.

기후 담당 실무자 역량 재고 교육 및 세미나, 기후변화 관련 외부 전문가 초빙 강연, 환경경영시스템 교육, 수질·대기 방지시설 설치 및 운영 교육, 유해화학물질 관리 교육, 폐기물 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환경·기후 뉴스 클리핑 서비스, 주간·월간 안전환경 법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실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사무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사무실 내에서 사용되는 각종 용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용지를 사용하며 임직원 다이어리도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종이를 사용해 제작했다. 복합기도 국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한다. 

각 사업장은 에너지원의 변경,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울산고무공장은 스팀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중압 스팀에서 저압 스팀으로 설비를 교체했으며 불필요한 전력 사용 현황을 점검하여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스팀 구매분 중 일부를 외부로부터 폐열 스팀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으며, 폐열 스팀의 최대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추가 설비 투자도 진행 중이다. 

RTO(Regenerative Thermal Oxidizer) 축열재 교체를 통한 열효율 향상으로 에너지 사용을 절감했으며 플레어 스택의 팁 교체를 통한 중압 스팀 사용 절감을 진행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바이오매스를 사용하여 재생에너지를 발전하고 있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발급해 외부 판매와 더불어 금호석유화학 생산 공정에 사용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작년엔 우드칩(WCF)의 설비 개선 활동을 진행해 혼소율을 향상시켰다"며 "향후에는 우드칩 추가 확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 안전 최우선...행복추구 위한 '3개 목표' 수립

금호석유화학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안전보건 비전 아래 중대재해 제로(ZERO),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문화 정착이라는 3개 목표를 수립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또한 안전보건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공장 무재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산업 안전, 공정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안전보건 경영목표로 수립했으며 금호티앤엘은 무재해 안정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선정했다. 

또한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ISO 45001 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환경보건 경영시스템(SEH)을 정립하고 안전환경보건 관리 규정을 지속적으로 개정했다. 

특히 안전환경보건 매뉴얼을 중심으로 실무 차원의 관리 프로세스를 별도로 규정하고 있으며, 공장, 연구소 등 각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표준을 제·개정해 보다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이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술기획본부 소속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해 안전환경 전담조직의 독립성과 역할을 강화했다. 

안전환경기획실은 본사를 포함한 12개 사업장의 안전·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담 임원(안전환경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안전·환경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관련 법률 준수 및 이행 관리, 목표 및 이행 로드맵 수립, 각 사업장의 관련 업무 이행 여부 및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전 사업장의 안전·환경 정책 및 업무의 통일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금호석유화학은 각 공장의 안전환경팀을 공장장 산하의 직속 조직으로 둬 공장에서 발생하는 안전·환경 이슈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 강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을 위해 공장, 연구소 통합 안전보건경영 체계 조직을 확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괄공장장이 안전보건 업무를 위임받아 업무를 수행,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체계 구축 및 이행 평가 등을 진행한다.

또한 회사는 분기별 안전보건환경 회의를 실시하며 안전보건 실적 및 계획을 관리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 또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주관 조직을 신설했으며 대표이사 주관하에 수시로 안전보건 회의를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및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비상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기존 사업장 단위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중대재해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사 단위의 통일된 대응활동을 위한 '비상사태 E-Plan(Emergency Plan)'을 수립했다. 

비상사태 E-Plan은 사업장 사고 발생 시점부터 임원 보고 및 대응 실행까지 아우르는 전사 차원의 사고 대응 프로세스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안전보건 관련 사고를 상해, 공정, 운송 사고로 구분하고 각 사고를 경중에 따라 A~C 등급으로 분류했다"며 "A등급 사고 발생 시 비상사태 E-Plan을 가동해 사고 내용이 중복될 경우 높은 등급의 분류 기준을 적용해 보다 엄격하게 관련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금호석유화학 상황실은 대표이사가 비상대응 총괄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상황실장(안전환경기획실장)과 비상지휘자(안전환경기획실, 사업장 생산기술팀장)를 중심으로 사고 대응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대외협력팀, 법무1팀, IR팀, ESG 경영관리팀 등이 상황실에 참여하며 부서별 사고 대응 목표와 역할을 상세히 정의했다.

상황실 구성 후, 본사와 사업장 상황실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을 한다. 

특히 상황별 대응 항목 매트릭스를 구축해 각 사고에 대한 부서별 대응 방향을 상세히 명시했다. 

상황별 대응 항목 매트릭스는 각 사고에 대한 부서별 필수 대응 항목과 필요시 대응 항목을 구분하여 명시하고 있으며 사고 대응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련 업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연 2회 진행 중이다. 

작년부턴 직급 및 직책별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하여 해당 업무 수행 평가 결과를 임원 및 팀 PM과 관리감독자의 KPI 평가 지표에 반영하도록 했다. 

PM은 '안전보건 확보의무 업무수행'과 관련된 세부 평가 지표로 구성되며, 협력사를 포함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에는 최저 등급을 부여하도록 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부여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7개 항목을 이행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한다"며 "점검팀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6~8명으로 외부 기관과 자체 점검 조직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를 활성화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공헌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와의 신뢰, 상생, 성장'이라는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물품 지원이나 기부에서 나아가 참여와 나눔으로 활동을 확대하고, 휴그린 창호지원,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 등과 같이 비즈니스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임직원의 봉사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수 봉사자에 대한 포상제도를 운영한다. 

일례로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건축자재 브랜드인 휴그린(Hugreen)과 연계해 교체가 시급한 장애인 복지 시설의 창호 교체 지원에 나섰다. 

단열 효과가 뛰어나며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지정된 휴그린 창호로 교체함으로써 복지 시설의 난방 효율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 시설 효정비전타운에 약 8600만원 상당의 휴그린 창호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이동 편의성 향상 지원 ▲끝전성금 기부 ▲사랑의 헌혈 동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이사회 책임·독립성 확보..."ESG 현안 검토"

금호석유화학은 기업의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의 ESG 현안을 검토하고 있다.

ESG 경영을 총괄하는 전담조직과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ESG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사회 및 ESG위원회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존중과 이해관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와 ESG위원회가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이사회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계획과 실적을 승인한다. 

ESG위원회는 ESG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련성과를 관리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이끈다. 위원장으로는 환경정책 전문가를 선임했으며 위원회의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작년엔 총 4회의 위원회를 개최했고, 전사 차원의 ESG 경영전략 추진 계획, ESG 정책 및 지침, ESG 투자 원칙 제정, K-EV100 가입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승인했다. 

금호석유화학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7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독립성을 유지하고 경영의사결정 과정을 감독, 견제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 비율을 법적 요구사항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적용 중이다. 

이사회가 경영진에 대한 감독과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제고했다.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해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했다. 사외이사 선임 시 성별, 연령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경력 등 전문성을 고려해 이사회 구성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선임하기 위하여 이사회 역량 지표(BSM를 적용했다.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후보자의 경력 및 전문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특정 분야로 편중되지 않도록 심사한다. 

현재 이사회는 경영, 산업, 영업, 재무·금융, 무역·조달, 리스크 관리, 지배구조, 법률, ESG 등에 전문성을 보유한 이사들로 구성된 상태다. 감사위원회 위원은 법적 요건보다 강화해 금융, 회계, 재무 분야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2인 이상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윤리경영 방침을 제정하여 정직과 신뢰에 기반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윤리경영 방침은 고객, 협력사, 주주, 임직원, 국가와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들에 대한 방침을 포함하고 있으며, 담당 조직과 윤리경영을 위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윤리경영 실천 지침은 금품 수수, 돈세탁 방지, 제보자 보호 등 윤리경영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경영감사팀을 중심으로 윤리경영 활동을 추진 중이다. 

경영감사팀은 정기감사, 수시감사, 상시 모니터링 등 내부감사 업무와 내부고발을 포함한 제보 조사를 주관한다. 

경영감사팀은 금호석유화학 윤리규범의 제·개정과 윤리경영 캠페인 기획, 온라인 제보실(온라인 프렌즈) 운영을 통해 경영활동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내부 회계 관리 주관 부서인 내부통제팀과, 감사위원회의 지원조직인 이사회 사무국은 직·간접적인 윤리경영 활동과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기능을 담당한다. 

앞선 2020년부터는 법무임원을 준법지원인으로, 법무팀을 준법지원인 지원 조직으로 지정해 준법통제기준(5개 항목, 19개 조항)의 이행 및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인재개발팀은 윤리경영 실행조직으로서 윤리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윤리경영 준수 서약서 작성, 윤리경영 캠페인 실행 등을 추진하여 임직원의 윤리경영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적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내부 감사활동으로 정기감사, 수시감사,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감사 대상은 금호석유화학과 전 계열사, 국내외 사업장을 포함한 그룹 전 부문"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