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MMORPG '레이븐2', 오후 8시 정식 출시

2024-05-29     윤기범 기자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이븐2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인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를 활용해 PC에서 실행 중인 레이븐2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서버는 기존에 공개한 3개 월드 외 신규 월드 케럼, 테라를 추가해 5개 월드 총 30개 서버다. 넷마블은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신규 월드 추가 및 수용 인원 증설 등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 참여 시 영웅 스텔라와 희귀 성의, 성유물 등을 특별 지급한다. 

한편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