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황올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 BBQ앱, 신규회원 4배 ‘껑충’...外
■ 황올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 BBQ앱, 신규회원 4배 ‘껑충’
BBQ가 자사앱 이벤트로 진행 중인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앱과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회원 가입률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첫 달 기념 이벤트로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전월 대비 일평균 매출액은 250% 자사앱 신규 가입자 수는 377% 상승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새벽 2시까지 주문을 접수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BBQ 관계자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자사앱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SPC 잠바주스, 기술 지원 교육 ‘행복한 스무디 교실’ 진행
SPC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교육과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하는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내 ‘희망드림카페’ 소속의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해 스트로베리와일드스무디, 블루베리바나나주스 등 잠바주스 인기 메뉴 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잠바주스 굿즈를 선물했다.
SPC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