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황올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 BBQ앱, 신규회원 4배 ‘껑충’...外

2024-09-26     윤기범 기자

■ 황올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 BBQ앱, 신규회원 4배 ‘껑충’

(사진=제너시스BBQ)

BBQ가 자사앱 이벤트로 진행 중인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무료 증정’ 프로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앱과 홈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회원 가입률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황금올리브 치킨 반 마리 증정 프로모션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첫 달 기념 이벤트로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전월 대비 일평균 매출액은 250% 자사앱 신규 가입자 수는 377% 상승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새벽 2시까지 주문을 접수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BBQ 관계자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자사앱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SPC 잠바주스, 기술 지원 교육 ‘행복한 스무디 교실’ 진행

(사진=SPC)

SPC 잠바주스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스무디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스무디 교실’은 바리스타의 꿈을 가진 장애인 교육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SPC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커피 이론 교육과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을 제공하는 기술 교육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88명의 취약계층 바리스타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내 ‘희망드림카페’ 소속의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해 스트로베리와일드스무디, 블루베리바나나주스 등 잠바주스 인기 메뉴 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잠바주스 굿즈를 선물했다. 

SPC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및 식음료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술을 나누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