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돌Live로 JYP 연습생 뽑는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JYP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욱)와 제휴해 이번 달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Live' 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접수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진행 날짜 및 시간, 본선 진출자 발표 등 오디션과 관련된 주요 정보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오디션에는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을 위한 '인기투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선발 과정 중 예선 통과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활용해 U+아이돌Live 앱에서 단독으로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이에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에게는 트와이스의 정연과 나연, 에이프릴의 나은 등 차세대 스타의 산실인 JYP 연습생 공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인기상을 선정할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은 1월 초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1월 28일 U+아이돌Live 앱에서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이번 오디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Live 앱'의 오디션 FAQ 및 JYP AUDITION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서비스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 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됐다.
U+아이돌Live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