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2년 배출권(KAU22)은 널뛰기 장 속에 가격이 전날보다 50원 오른 t당 2만1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KAU22는 약세로 시작했다.
전날보다 200원 내린 2만1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KAU22는 첫 번째 거래에서 2만850원으로 150원 하락했다.
KAU22 가격은 두 번째 거래에서 100원 올랐지만 이내 50원 하락하며 2만900원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2만900원으로 50원 오른 KAU22는 기세를 올리며 2만1000원까지 뛰어오르며 상승 장을 예고했다.
다음 거래에서 2만1200원까지 오른 KAU22는 곧바로 2만1500원까지 상승하며 상승 장으로 바뀌었다.
다만 다음 거래에서 150원 하락하며 2만1350원으로 내려간 후 그대로 장을 마감하긴 했지만 이번 주 들어 연속 하락세였던 장은 사흘 만에 소폭 상승하며 다음 거래를 기대케 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2만4810t이었으며 거래액은 5억2150만3500원이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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