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나에겐 배우 일이 적성. 밀도 있는 성취감 느끼고 싶다”
임시완 “나에겐 배우 일이 적성. 밀도 있는 성취감 느끼고 싶다”
  • 김성근 기자 ksg@dailyenews.co.kr
  • 승인 2019.05.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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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e뉴스= 김성근 기자] 임시완의 비주얼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6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커버 화보에서 임시완은 ‘ONE FINE DAY’를 주제로 일본 구마모토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공개된 화보 속 임시완은 편안한 반팔 티셔츠에 슬링백을 들거나 댄디한 셔츠 등으로 올여름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 특히 이번 화보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떠난 해외 화보 촬영으로 임시완은 촬영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제대하자마자 바로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촬영 전까지 잠깐 시간이 생겨 화보를 찍고 하고 싶었던 여행도 하며 보고 싶던 사람들도 만났다”라고 제대 후 최근 근황에 대해 전했다.
 
올 하반기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확정한 임시완. 작품 선택의 기준에 대해 “좀 즉흥적인 편. 작품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도 있는데 현재 기준은 대본이나 시나리오를 읽을 때 막힘 없이 읽히는가와 작품 속에서 내 모습이 보이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의 영감은 어떻게 얻느냐는 질문에는 “주로 대본에 집중하는 편이고 부족한 것은 감독님과 대화하면서 푼다”라고 말하며 “군대에 있을 때 확신이 들었다. 연기를 통해 밀도 있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는 것. 나에겐 배우 일이 적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일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 “올해는 되게 빡빡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팬들과의 만남도 갖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이나 뮤지컬도 하고 싶다”라며 “요즘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연기가 ‘절제의 미’라면 팬미팅 같은 무대는 ‘발산의 미’라고 생각한다. 상반된 에너지가 재밌고 더군다나 아이돌 그룹 활동도 해봤기 때문에 무대에 서보고 싶을 때가 많다. 시간이 되면 다 하고 싶다”라고 드라마와 영화 외에 또 다른 계획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자 “없다. 굳이 소망을 안 가져도 지금 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지금도 가진 게 너무 많다. 내가 가진 그릇에 비해 이미 많은 걸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임시완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커버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은 모두 더스타 6월호(6월1일 발매)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6월호에서는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인 그룹 AB6IX의 또다른 2종 커버 화보와 순수함이 돋보이는 정세운의 여름 화보, ’10대들의 전지현’으로 불리는 신예은의 인터뷰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사진=<더스타>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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