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현장점검] NH투자증권 "지속가능 성장 로드맵 구축...고객중심 경영 최우선"
[ESG 현장점검] NH투자증권 "지속가능 성장 로드맵 구축...고객중심 경영 최우선"
  • 김병호 기자 bhkim@dailyenews.co.kr
  • 승인 2024.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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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사진=NH투지증권)

"사회적으로 관심이 늘어가는 ESG는 이제 단순한 경영이론이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에서 새로운 기회의 발로가 됐을 만큼 그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NH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정했다. 모든 판단 기준은 고객에 두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찾고 고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운영 체계는 고객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세우고 한정된 자원의 사용은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해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 구조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계속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신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발굴 등 수익 다각화로 시장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 포부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지난해 ESG위원회를 출범,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등 폭넓은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당사의 기업가치도 제고할 수 있도록 매진 중이다. 

또한 회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중심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서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여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인증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NH투자증권)

■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온실가스·폐기물 등 최적관리"

NH투자증권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인증을 획득,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은 지속가능협의회를 설치해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 방침을 제정했다.  

환경경영 프로세스를 조직별 KPI로 반영하고 임직원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환경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진 중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폐기물, 에너지 사용량 등 환경 관련 주요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용수 등의 환경지표 성과를 매년 취합하고 모니터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보고를 통해 탄소배출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한다. 

특히 폐기물의 경우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대부분 재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행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NH투자증권은 제품 구매 시 고효율 및 친환경 제품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전기기기 구매 및 대여 시 친환경 녹색기업의 제품을 우선순위로 구매하도록 하고 전기사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용 차량 69대 중 전기차 3대를 보유, 향후 전기차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본사에서는 하수 처리 시 중수도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사용된 수돗물을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인 중수도 시스템을 통해 물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지구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본사 각층 카페테리아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텀블러 세척을 용이하도록 해 임직원의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동참하는 사내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설치 후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클린업 캠페인'을 진행해 임직원이 텀블러 세척기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정착되어 일회용컵 사용 감축에 성공할 경우 본사 임직원 1200명 기준 연간 약 2톤 온실가스배출량 감축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디지털 창구를 도입했다. (사진=NH투지증권)

NH투자증권은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디지털 창구를 도입했다. 전사적으로 태블릿 PC를 배포해 상담 진행 시 활용하도록 한다. 

내부적으로도 전자 보고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해 환경보호 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문자메시지(SMS)나 이메일을 통해 금융상품 정보를 확대하는 등 실생활 부분에서도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종이통장 발급도 중단한 상태다. NH투자증권은 종이통장 발급을 중단해 종이통장과 통장발급기 미사용으로 인한 탄소배출 저감 노력에 동참했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탄소 금융 수요와 최적의 솔루션 연결을 위한 탄소금융팀도 신설했다. 

회사에 따르면 탄소금융팀은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한 양질의 배출권 확보, 탄소 관련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탄소배출권 중개 및 탄소배출권을 기초로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대고객 탄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게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은 국내외 탄소 시장 참여자들과 강력한 네트워킹을 구축 중에 있으며 전문 트레이더를 보유해 ETS 시장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시스템을 갖추는 등 체계와 역량을 갖춰 나가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탄소금융팀은 NH농협금융그룹과 연관성이 높은 농·축산 부문에 특화된 탄소감축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국내외 탄소 시장에서 원활히 유통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업무 현장에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안전보건경영정책' 선포..."임직원 건강·안전 최우선"

안전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업무 현장에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정책'을 선포했으며 이 정책을 바탕으로 국내 법규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관련 사항을 임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매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국 57개의 협력병원과 연계해 건강 검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엔 4696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또한 의료비 지원 및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비한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심리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운영 중이다. 

EAP는 임직원 및 임직원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영역, 개인영역, 업무영역 등의 다양한 상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상담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셀프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대면·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여 임직원이 가족이나 업무, 개인과 관련된 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으로 회사는 매주 금요일 EAP 레터를 발송, 매월 사보 칼럼을 발간 중이다. 여기에 더해 분기별로 공개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고 고객 성공과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 중이다. (사진=NH투자증권)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고 고객 성공과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 중이다. 

'밝은 세상, 우리가 함께'라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 슬로건은 고객이 행복하고 자유로운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객의 친근한 이웃이자 동반자로서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뜻이 담겼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농협의 나눔경영을 이어받아 기업으로서의 이윤을 창출하는 경제적 책임 외에도 윤리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NH투자증권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총 37개의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 비용을 매칭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인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작년엔 약 5910명의 임직원이 총 2만8744시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ESG위원회를 이사회 직속으로 설치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ESG위원회 사회 직속 설치...이사회 독립·견제기능 확보

NH투자증권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ESG위원회를 이사회 직속으로 설치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SG 경영전략에 따라 구체적인 ESG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ESG협의체로 지속가능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ESG 추진부에서는 ESG 추진과제 관리, ESG 성과평가, ESG 캠페인 기획 등의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ESG위원회를 신설, 지배구조 차원에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ESG 거버넌스 체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NH투자증권의 이사회는 다양한 이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회사의 주요 현안들을 결정하고 통제한다. 

이사회는 총 8명(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5명, 비상임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사 수의 과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중에서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고 있다. 

임기는 2년 이내로서 연임이 가능하며 사외이사의 최대 재임 기간은 회사 6년, 계열사 합산 9년을 초과할 수 없다. 

NH투자증권은 이사회의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사회는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필요에 따라 임시 이사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2년 이사회는 총 13회 개최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 전 이사들이 안건에 대해 검토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며 "정기 이사회에서는 분기별 이사회 승인사항과 경영실적, 주주총회 위임 사항, 지속가능경영 등에 관한 업무 집행 내역 등 주요 사항을 보고받고 이에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의 이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금융, 경제, 경영, 법률, 회계, 소비자보호, ESG 등과 같은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이사들로 이사회를 구성함으로써 이사회의 의사결정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외이사가 경영현안을 조기에 파악하고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출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20년 12월 여성 사외이사 1명을 선임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이사회 및 보수위원회에서 경영진의 보상체계를 수립하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사의 보수를 지급한다. 

매년 평가를 진행해 이사들이 법령 및 내규에서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적절히 수행했는지 검토 중이다. 

평가 결과는 이사회에 보고한 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연임여부 판단 시 검토자료로 활용된다. 

2년 이상 재임하는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외부기관에 의한 평가를 받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적격 대상기관도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NH투자증권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인증 받았다. (사진=NH투자증권)

윤리경영도 한층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기업의 경제적, 법적,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윤리준수 행동원칙을 수립하고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모든 형태의 뇌물 및 부정청탁 금지, 급행료 근절, 정치적 목적의 기부 및 후원 금지를 준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하고 NH농협금융지주와의 통일된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인증 받았다.

조직 활동과 법규, 규제에 대한 리스크 점검, 준법경영 시스템과 뇌물방지, 윤리경영 관련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전문적인 제3자 심사과정을 통과하여 높은 수준의 시스템 개선을 이뤘으며 준법 및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와 투자자 신뢰도 증가에 기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윤리의식 내재화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윤리적 원칙, 가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며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지켜야 할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과 행동원칙을 제시한 윤리헌장을 도입했으며, 윤리규범을 윤리헌장, 윤리강령, 임직원 행동강령으로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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