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가 겨울철에 즐겨 입는 패딩의 볼륨감과 보온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문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Korea Apparel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은 최근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전용코스가 패딩의 볼륨감과 보온력을 높여준다는 시험성적서를 내놓았다.
두 기관의 시험은 대표적인 패딩인 구스다운에 10kg 무게로 60분 동안 압력을 가한 후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전용코스를 사용하고 착용할 때와 건조기와 스타일러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코스에 소요되는 시간(각각 30분, 60분) 만큼 경과한 후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다.
인터텍은 건조기와 스타일러를 사용한 후 패딩의 볼륨감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건조기의 보온력을 시험했다. 시험에서 패딩에 일정한 압력을 가한 것은 오랫동안 옷장에 패딩을 보관하거나 겨울철에는 귀가한 후 옷장에 보관하는 등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 유사한 조건을 설정한 것이다.
인터텍이 볼륨감을 시험한 결과, 트롬 건조기의 패딩리프레시 코스, 트롬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코스를 사용하면 패딩의 볼륨감이 각각 최대 58%, 29%까지 높아졌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시험한 트롬 건조기의 보온력은 전용코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40%가 높았다.
앞서 2016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구스다운에 10kg 무게로 10분 동안 압력을 가한 이후 트롬 스타일러의 패딩관리 코스를 사용하면 보온력이 최대 34%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패딩은 오리나 거위의 깃털을 가공해 보온력을 높인 의류다. 일반 의류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고 부피도 커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보관할 때도 패딩 안쪽의 공기층을 살려준 상태에서 보관되는 것이 볼륨감과 보온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특히 트롬 건조기나 트롬 스타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전용코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패딩의 볼륨감을 높여준 후 보관하면 패딩의 보온력까지 높일 수 있어서 다시 추위가 올 때까지 패딩의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LG 트롬 건조기는 혁신을 거듭하며 가장 앞선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나 건조성능이 뛰어나다. 또 LG 트롬 건조기는 고객을 배려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스마트 케어, 일체형 배수통 등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 트루스팀(TrueSteam), 바지 칼주름 관리기(Pants Press) 등 LG전자만의 핵심 기술을 사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유해세균을 제거해 의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류재철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가전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의류관리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