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응원 커피트럭 이벤트 “서울편” 실시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서울편'을 통해 서울 문창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 대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많은 교직원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음료 한잔을 마시며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교권침해 등 침체된 분위기의 교육현장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피트럭 이벤트는 10월 경상도, 11월 강원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응모는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전용 블로그에서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삼성화재, 해외여행 고객 챙김 서비스 '착착 여행팩' 오픈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채널을 통해 해외여행 고객 챙김 서비스 '착착! 여행팩'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서비스 오픈 이후 약 2개월만에 서비스 이용고객 약 6000명을 돌파했고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이다.
'착착! 여행팩'은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과 여행지 명소·맛집의 추천·예약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해외여행 패키지 서비스다.
해외여행 제휴 혜택으로는 ▲유심·eSIM·와이파이 도시락 등의 인터넷 할인(15~20%) ▲공항라운지 할인(36%) ▲공항 이동수단 할인(25%) ▲온·오프라인 면세점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여행 일정 수립이나 예약 등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접속하면 해외여행 전담 상담사 착!한 여행메이트 똑비를 통해 실제 여행지 정보, 일정 수립, 예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해외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시 '우리말 도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외여행 중 사고로 현지 병원을 이용하거나 여권 분실로 대사관을 갑작스럽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등 365일 24시간 유선으로 우리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님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여행을 준비하고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착착! 챙겨주는 삼성화재만의 서비스다"라며 "앞으로 신규 제휴를 통한 혜택 추가와 공항 이용정보 제공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착! 여행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의 '혜택' 탭을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 한화손보, NEW 시그니처 여성보험에 '배타적 사용권' 4종 추가한다.
한화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정신건강 관련 특약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며 여성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개발된 특약들은 스트레스 관련 대표 질환인 식사(섭식), 수면, 정신장애를 별도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내달 선보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탑재될 예정이다.
여성건강에 진심인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4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추가하며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에 총 11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장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판매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험업계 특허권'으로 불린다.
특히 이번 배타적 사용권 중 첫 번째로 주목받는 특약은 ▲식사장애입원직접치료비(4일이상·연간1회한)이다. 정신건강질환 중 여성 환자수 비율·치사율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질환인 '식욕부진'과 '폭식증'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치료가 필수적인 장애에 대한 보장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배타적 사용권은 내년 4월 중순까지 6개월간 유지된다.
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 보장을 촘촘하게 담은 특약들도 있다. 수면장애, 식사장애, 기타정신질환과 같은 ▲특정스트레스관련 정신질환 진단비와 소화기궤양, 귀어지럼증, 난청과 같은 ▲특정스트레스 관련 질병 진단비는 질병의 경중에 따라 A(20만원) B(100만원) 구분 보장한다.
두 특약은 현행 실손의료보험이나 질병입원비 특약에서 보장하지 않던 정신 및 행동장애 관련 영역을 새로 개척한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6개월,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보장받았다.
이외에도 ▲특정수면검사(수면다원, 다중수면잠복기) 지원비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되는 수면 검사비용을 연 1회 각각 지급한다.
최근 감독당국이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보험산업의 건전경쟁 확립을 위해 과도한 보장한도 경쟁보다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통한 창의적 상품 개발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약들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新)영역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특약들은 11월 출시 예정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여성보험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임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