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레터] 하나은행,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독자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된 'a' 획득...外
[금융 레터] 하나은행,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독자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된 'a' 획득...外
  • 오현주 기자 oh_08@dailyenews.co.kr
  • 승인 2024.06.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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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독자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된 'a' 획득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 Rating)가 하나은행의 독자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장기신용등급은 'A',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독자신용등급(VR, Viability Rating)의 한 단계 상향을 이뤄내며 그간의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독자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이나 모기업·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개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만을 토대로 산출하는 신용등급이다. 

이번 독자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 피치는 하나은행이 ▲지속 가능한 수준의 수익성 개선 ▲자산건전성 개선 ▲강화된 자본적정성 유지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신용등급을 조정했다고 등급평가 사유를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무디스 'Aa3(독자신용등급: a3)', S&P 'A+(독자신용등급: a-)', 피치 'A(독자신용등급: a)' 등 국내 시중은행 최고의 글로벌 신용등급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하나은행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8월 또 다른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중 하나인 무디스(Moody's)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이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은행의 경영 성과를 양호하게 평가하고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지난해 무디스는 하나은행의 안정적 자금조달구조개선,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익성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경영 실적을 시현한 점을 높이 평가해 하나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은 A1에서 Aa3로, 독자신용등급은 Baa1에서 a3로 각각 한 단계씩 상향됐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피치로부터 받은 기업 신용등급 상향 소식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등급 상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등급 상향으로 하나은행의 대외신인도 상승 및 자금조달비용감소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최초 해외송금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이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혔던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졌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최초 수취계좌 사전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기거래 방지를 위해 고객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했던 이력을 사전에 검증하고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또한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의 유무, 정상거래 가능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사후관리 비용 절감 및 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외국환 전문은행의 노하우가 반영된 하나은행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기업인터넷뱅킹‧하나원큐‧하나EZ 등 비대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외환거래를 위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환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우리은행, 배우 박지환과 함께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광고 선보여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출시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박지환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흥행 치트키 박지환은 '우리 해외여행의 A to Z' 광고에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오프로(5%)'라는 이름의 여행객으로 등장한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해외 가맹점 5% 캐시백을 누리고 일상생활 속 대중교통, 배달 주문 등에서 국내 5% 캐시백을 받는 등 국내외 5% 캐시백 혜택을 보여준다.

또한 ▲국제브랜드 수수료 ▲해외ATM 출금 수수료 ▲전 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이용 등의 무료 혜택에 대해 "이건 심지어 오 프리(Oh~ Free)"라고 외치며 해외여행에 특화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배우 박지환의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의 다채로운 장점을 광고에서 보여줬다"며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박지환의 영화처럼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도 천만 카드를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스타뱅킹, 모임통장부터 알뜰폰 요금제까지 생활밀착형 서비스 확대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이 금융 및 비금융 영역 모두에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24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사항은 크게 두 가지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KB스타뱅킹 홈화면에서 KB모임통장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비금융 서비스에서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 리브모바일(Liiv M)과 연계해 KB스타뱅킹에서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요금제를 최근 출시했다. 

KB모임통장 서비스는 별도 계좌 개설 없이 기존에 이용 중인 입출금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KB모임통장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KB스타뱅킹 홈화면 하단에 모임통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모임통장을 클릭하면 전용화면으로 연결돼 모임원 초대, 정기회비 설정, 거래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출금 PUSH 알림도 신설해 모임통장에 참여 중인 모임원은 해당 계좌의 출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이달 중으로 KB스타뱅킹 홈화면의 대표계좌 서비스 내 더보기 메뉴를 추가해 자동이체, 중요문서 열람, 공과금 납부, 통장사본 등 주요 거래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KB 리브모바일이 KB스타뱅킹(공공서비스) LTE 15GB+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 및 개통이 가능하다. 고객은 다른 채널에 접속할 필요없이 KB스타뱅킹 내 테마별서비스 중 통신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매월 1회씩 최대 24개월간 전용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할인 적용 시 월 2만2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KB스타뱅킹에 가입한 개인고객이다. KB스타뱅킹(공공서비스) LTE 15GB+ 요금제 개통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 128GB ▲LG 스탠바이미 ▲갤럭시 워치6 40mm(블루투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허브(Hub) 플랫폼으로서 금융소비자 편의 및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KB스타뱅킹 내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2024 '사랑의 헌혈 나눔' 실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4 '사랑의 헌혈 나눔'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사랑의 헌혈 나눔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존중의 가치 제고와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2024 사랑의 헌혈 나눔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3일부터 14일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3일에는 신한은행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작년 진행된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지난 5월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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