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2월 한 달간 국내 판매 4978대, 수출 2만3148대 등 총 2만81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5177대 대비 3.8% 감소했으며, 수출도 전년 2만7541대보다 16.0% 줄어들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통상적인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라고 한국지엠은 설명했따.
쉐보레 스파크는 2월 국내 시장에서 211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오며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여기에 최근 고객 인도가 재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짧았던 판매 일수에도 608대가 팔렸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는 평가다.
볼트 EV는 정부 및 지자체의 올해 첫 지급 보조금 확정에 따라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난 325대가 판매됐다. 또한 볼트 EV,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카마로 SS 등 쉐보레 수입 판매 모델도 2월 총판매량이 1000대 이상을 유지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가면서 더 큰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경차에서부터 전기차, 픽업트럭까지 보다 다양하고 촘촘해진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국새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