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보급 확산 위해 맞손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보급 확산 위해 맞손
  • 최경민 기자 jinborocker@dailyenews.co.kr
  • 승인 2021.0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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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관련 하드웨어 맡고 카카오, 플랫폼 활용한 솔루션 제공
기아자동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 부사장이 협약 후 주먹을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 부사장이 협약 후 주먹을 맞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차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 부사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친환경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해 택시를 포함한 운수업계 종사자 및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우선 택시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 구매, 사용,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기아차의 전기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델 기획 단계부터 택시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양 사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 및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전기차 관련 기술,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차량 보증, 정비 지원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을 활용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사업자를 위한 전기 택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전기차 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은 플랫폼 업계의 전기차 도입을 가속하고 기아차의 중장기 미래전략 Plan S의 핵심인 전기차 사업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브랜드 리런칭(Relaunching)과도 연계해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성장 모멘텀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전기차는 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고 승차감과 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더욱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친환경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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