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 2024년 4월 장 총정리...초반 상승 후 하락세 보이며 장 마감
[온실가스 배출권] 2024년 4월 장 총정리...초반 상승 후 하락세 보이며 장 마감
  • 곽지우 기자 jiwoo94@dailyenews.co.kr
  • 승인 2024.04.30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4월 주차별 KAU23 가격변동 그래프. (그래프=데일리e뉴스)
2024년 4월 주차별 KAU23 가격변동 그래프. (그래프=데일리e뉴스)

2024년 4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이 월 초반 상승세를 보이다 중반 이후 하락하며 4월 장을 마쳤다.

1일 첫 거래에서 2023년 배출권(KAU23) 가격은 전달 마지막 거래일보다 30원 오르며 816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KAU23 가격의 상승세는 4월 첫주 내내 이어졌다. 2일에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30원 오르며 8200원대를 회복했고 3일에는 20원 추가 상승하며 82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4일에는 장 중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하다 8140원으로 하락하며 상승세가 끊기는 듯 했으나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81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첫 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에는 250원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이후 1주일 만에 390원 오른 KAU23 가격의 상승세는 2주차에도 이어졌다.

8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거래일 종가에서 70원 올라 톤당 8560원에 거래를 마치며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어진 9일에는 또다시 140원 올라 8700원대를 회복했다.

11일에는 150원 추가 상승해 8850원을 기록한 데 이어 12일에는 250원 오른 9100원으로 2주차 거래를 마감했다. KAU23 가격은 이날까지 올해 가장 긴 상승세를 기록했다.

KAU23은 10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를 3주차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15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KAU23 가격은 전날 종가 대비 110원 떨어진 8990원을 기록하며 9000원대가 붕괴됐으나 16일 10원 오르며 9000원을 회복했다.

반등하는듯 했던 KAU23 가격은 17일 곧바로 100원 하락, 8000원대로 복귀했다. 하락세는 18일에도 이어졌고 장 내내 약세를 보이다 150원 더 내린 8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셋째 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에는 추가 하락 없이 8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KAU23 가격은 넷째 주에도 큰 반등 없이 하락세가 어졌다. 22일에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하락해 8650원을 기록했다.

23일에는 전날 종가 8650원을 그대로 유지하며 변동이 없었으나 이어진 24일에 120원, 25일에는 10원 하락해 8520원을 기록했다. 26일에는 상승세를 지속한 끝에 오랜만에 140원 오르며 8660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반등하며 4주차 장을 마쳤다. 

2주간의 약세 끝에 상승세로 돌아선 KAU23은 50원 추가 상승하며 소폭 상승으로 마지막 주를 시작했고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50원 오른 876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 속 4월 장을 마쳤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 르네상스타워 1506호
  • 대표전화 : 02-586-8600
  • 팩스 : 02-582-8200
  • 편집국 : 02-586-8600
  • 광고마케팅국 : 02-586-86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남현
  • 법인명 : (주)데일리경제뉴스
  • 제호 : 데일리e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140
  • 등록일 : 2018-04-25
  • 발행일 : 2018-05-01
  • 대표이사/발행인 : 김병호
  • 편집인 : 정수성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김병호 02--586-8600 dailyenews@naver.com
  • 데일리e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데일리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e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