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9년째 이어온 KB인재양성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KB국민은행이 지난 14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41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300여 명의 장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및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교 입학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 수상 ▲MMA 아마추어 대회 우승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성장 계획서를 토대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에게 분기별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장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 KB스타뱅킹, 공공 디지털서비스 확대로 고객 편의 강화
KB국민은행이 행정안전부와 '2024년 디지털서비스개방 개통식'을 갖고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 내 국민 수요가 큰 공공서비스들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소재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유관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KB스타뱅킹의 국민지갑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총 5가지로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 서비스 ▲예비군 동원훈련 조회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기존에 관공서 또는 공공 웹·앱에서만 제공됐으나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B스타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은 개방된 공공서비스에 혁신을 더하며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KB스타뱅킹의 여권 재발급 신청은 여권 사진 규격 등을 자동 체크하는 기능을 추가해 심사 반려 비율을 줄이고 재발급 진행 단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재발급 신청 시 여권 분실신고도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통해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비대면 환전 수령, 공항까지 빠른 길 찾기, 출국장 혼잡도, 환전소 위치, 주차장 관련 정보 조회 등에 이어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까지 추가되면서 해외여행 고객의 여행 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의 안내를 받으며 KB스타뱅킹을 활용한 여권 재발급 신청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500만 고객이 이용 중인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이용증까지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 또는 KB스타뱅킹에서 KB스타클럽 가족 정보 등록 시 자녀의 책이음 이용증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하다. 부모가 각각 같은 자녀의 이용증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들이 개별적으로 이용증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더불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도서 반납 예정일 사전 안내, 주변 도서관 및 빠른 길 찾기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예비군 동원훈련 및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의 조회·예약 서비스도 신설했다. 예비군 동원훈련 등은 기일을 넘길 경우 벌금, 면허 정지와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생활 속 중요 정보로 짧은 주기로 꾸준히 이용하는 은행 앱에서 관련 조회 및 예약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 정보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동물원과 식물원, 박물관 등을 모두 갖춘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방문 예약부터 국립생태원의 생태 해설, 교육생활관(숙박) 예약 및 방문 알림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기존 국민지갑에서 운영 중인 KTX·SRT 예매, 휴양림·수목원 예약 서비스와 함께 국내여행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스타뱅킹의 신규 공공서비스 확대는 공공서비스와 KB스타뱅킹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접목해 고객 편의와 서비스 접근성, 보안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KB금융그룹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KB증권(63곳), KB손해보험(7곳), 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에 운영되며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KB국민은행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WOORI 가족 봉사단, 굿윌스토어 성북점 개점 지원
우리은행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은 지난 15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지난 3월부터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 등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WOORI 가족 봉사단은 이달 25일 오픈 예정인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매장 내외부 물건 정리와 청소도 돕고 인근 지역 주민에게 굿윌스토어 개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이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과 2023년 12월 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건립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굿윌스토어 성북점은 우리금융과 굿윌스토어의 5번째 콜라보 점포로 6월 25일 오픈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가족, 동료와 함께 좋은 뜻을 가진 매장 오픈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WOORI 가족 봉사단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VCT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무료 입장권 제공
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를 맞아 무료입장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VCT 퍼시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우리은행은 LCK에 이어 VCT 퍼시픽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7월 20일과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우리WON뱅킹에 접속, '꿀벌수비대 물총싸움'에 참여해 해충 잡기를 성공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결승진출전 입장권, 결승전 입장권, 교촌 허니콤보 치킨 세트 등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참여만으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50만원 즉석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VCT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초대권 추첨 이벤트도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결승 진출 예상팀을 댓글로 달고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초대권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열린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젠지가 한국팀 최초이자 VCT 퍼시픽 소속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해 VCT 퍼시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우리은행은 VCT 퍼시픽 스폰서로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 개강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30기에는 경영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약 3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지식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 생산설비 확충 시 필요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해외진출 기업의 중장기 금융지원 시 필요한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향후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이행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수출 테크(Tech) 기업화 지원 ▲해외바이어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각각 운영중인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 대해 상환기간 우대, 보험요율 할인, 제반비용 지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무역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출 상승 모멘텀을 확고히 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시 어려웠던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양 기관이 실무자 협의부터 꼼꼼하게 준비해 온 만큼 향후 국내 기업이 글로벌 현지에서 필요한 금융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다양한 협업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신한은행, '공공서비스 즐기기' 오픈
신한은행은 산림복지시설, 국립생태원 이용 관련 예약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신한 SOL뱅크 앱에 오픈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서비스 즐기기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사업'의 핵심과제로 공공앱이나 웹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를 민간 앱에서도 쉽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에 참여를 시작했으며 신한 SOL뱅크 앱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준비해왔다.
신한은행의 공공서비스 즐기기는 ▲산림복지시설(숲e랑) 예약 ▲국립생태원 예약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의 추가 앱 설치 없이 신한 SOL뱅크 앱에서 바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0월 중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공공도서관 지원서비스(책이음 이용증 발급)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4건의 공공서비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내년에도 공공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도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로스트(LOST112)의 분실물 신고 및 조회 서비스를 신한 SOL페이를 통해 제공한다. 고객이 카드분실 신고를 진행할 경우 즉시 유실물 조회 서비스로 연결되도록 서비스를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공공서비스 즐기기를 지속 확대해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 체결
IBK기업은행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사 1병영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협력을 추진하는 켐페인이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되기 이전인 2012년부터 육군 제6군단과 1사 1병영으로 인연을 이어왔었고 제6군단이 해체됨에 따라 수도군단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장병 사기진작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한 사업 추진에 협조하며 금융경제교육 등 장병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병영체험 등 안보교육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수도군단에 방문한 김성태 은행장은 장병들과 함께 병영식당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안보환경으로 피로도가 높을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IBK FXON' 출시
IBK기업은행일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IBK 인터넷FX/선물환'을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IBK FXON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를 IBK FXON에서 제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는 Hedge-Messenger를 개선해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미헤지를 비교한 예상손익 확인 등을 통해 최적의 환헤지 전략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FXON이 외환거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사업자 선정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공고한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은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블록체인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술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A가 전담하고 NH농협은행(주관기업)은 비디젠(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농협은행 컨소시엄은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조각투자사업자들이 토큰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번 플랫폼은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STO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바로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과기부 및 KISA 사업에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토큰증권 관련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