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 침체 속 600만원 지원금의 SM3 Z.E.는 두 배 늘어

[데일리e뉴스= 전수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국내 판매 3673대, 수출 3384대 등 총 705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4923대 대비 25.4% 감소했으며, 수출도 전년 6798대에서 50.2%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2월 내수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위축까지 겹치면서 소폭 감소했지만, 주력 판매 모델인 SM6와 QM6가 각각 731대, 2622대 판매되며 버티목 역할을 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6는 전월 대비 9.3% 증가했으며, QM6는 전월보다 25.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늘었다.
환경부의 2020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600만원의 특별 구매보조금 영향으로 SM3 Z.E.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다.
어린이용 통학버스로 많이 쓰이는 르노 마스터 버스는 2월 한 달간 73대가 출고됐다. 13인승과 15인승 모두 고정형 시트와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의 2월 수출은 북미 수출용 차종인 닛산 로그 1900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1340대, 르노 트위지 144였다. 부산 생산 트위지는 총 12개국에 수출됐으며, 전체 물량 중 125대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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