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 개최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위한 대규모 데모데이 지원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IBK벤처투자는 지난해 4월 20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금 1000억원으로 설립됐다.
출범식에 앞서 IBK벤처투자는 지난 3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퓨처플레이와 3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결성을 협약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 이어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CES 혁신상 수상기업 중 12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주요 제품을 홍보했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라며 "IBK는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5가지 중점분야로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5억원 이상 공급 ▲IBK벤처대출 1000억원 공급 ▲문화콘텐츠분야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투자 ▲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액셀러레이팅 지원 ▲IBK창공 추가개소(대구경북권, 호남권)를 제시했다.
■ 하나은행,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 '포워드 패스터' 참여 확대
하나은행은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UNGC 회원사인 하나은행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Business Ambition for 1.5℃'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 캠페인이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의 행동 영역 중 하나인 기후행동으로 대체되면서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4일 UNGC 한국협회 주최로 개최된 포워드 패스터 참여회사 세리머니에 참석하면서 기존 기후행동 목표 참여에 더해 성평등과 생활임금 영역에도 동참하게 됐다. 이를 통해 성별 다양성 확대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UNGC 포워드 패스터 참여 확대를 계기로 여성 인재 육성, 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 수출기업 후세메닉스에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금융공급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및 금융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총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참석하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고 1호 보증서 발급업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발급의 주인공은 기계 제조업을 영위중인 외감 중소법인 후세메닉스로, 전 세계 20개국에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PCB용 유압프레스 등을 공급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최병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던 중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추천받아 진행하게 됐다"며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고 보증한도도 많이 받게 되어서 수출량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에서 무역보험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수출기업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수출 7000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원 이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하여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보험 역량과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력을 결합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비용으로 충분히 지원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보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에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신청이 접수되고 있다"며 "신속한 심사와 적극적인 보증·보험료 지원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 고객 위한 경품 이벤트 진행
KB국민은행이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 DC형 퇴직연금 100만원 이상 신규 또는 가입자이전(계약이전) ▲해당 신규 계좌 디폴트옵션 등록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스타벅스 e카드 1만원 교환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고객 분들이 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과 함께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총 110억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보증료 60%를 지원한다. 음식점업 또는 도소매업 사업자 중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80%를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은 총 4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KB소상공인 신용대출을 받은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3만6000여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 이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KB금융, 식목일을 맞아 경북 울진에 'K-Bee 프로젝트'의 두 번째 밀원숲 조성
KB금융그룹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케이비(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강원도 홍천 지역에 첫 밀원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남부지방산림청, 평화의숲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에 총 10ha 규모의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
K-Bee 프로젝트는 2022년 꿀벌 개체수 보전을 목표로 시작한 환경경영 활동으로 KB금융은 도심 곳곳에 조성한 도시양봉장과 서울식물원의 비호텔(Bee Hotel), 창경궁 일대에 밀원수로 조성한 궁궐숲을 통해 도심 속 꿀벌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더해 강원도 홍천과 경북 울진에 밀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두 번째 밀원숲인 울진에는 꿀벌이 풍부한 먹이자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총 4만5000여 그루의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밀원수를 심는다. 사시사철 꽃이 피는 밀원숲에서 꿀벌들은 안전한 서식처를 제공받게 된다.
KB금융은 대형 산불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던 소나무 단일수종이 아닌 다양한 활엽수를 식재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숲을 만든다.
불에 비교적 잘 견디는 내화수목인 활엽수를 심어 산불에도 강한 숲을 조성하며 어린 묘목들이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산림청과 협력하여 밀원숲 조성의 모범사례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속적인 숲 조성사업으로 꿀벌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인도 1위 학자금대출 전문회사 크레딜라 지분투자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비은행 금융회사, Non-Banking Financial Company) 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크레딜라, Credila)'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총 5493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특히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채널에서 호실적을 기록하고 균형 있는 성장까지 이뤄내며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번 지분투자는 크레딜라가 증자를 진행하고 신한은행이 약 1억8000달러(USD)에 해당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크레딜라의 지분 약 10%를 취득하게 된다.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은 진출 국가별 균형 있고 차별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며 이번 지분투자 역시 이러한 차별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NBFC 시장은 인도 금융시장에서 은행과 함께 중요 역할을 담당 하며 주택대출, 차량대출, 학자금대출 등 특화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에 힘입어 리테일 소매 금융 영역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투자 회사들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레딜라는 2006년 설립된 학자금대출 전문 취급 금융회사로 해당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도 사회의 높은 교육열 ▲해외유학 인구의 증가 ▲주요 선진국들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인재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인도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신한은행의 이번 투자는 스웨덴의 글로벌 투자전문 회사 EQT Private Capital Asia와 인도 1위 투자전문 회사 Chrys Capital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이후 인도 최대 민영은행 HDFC은행 등과 크레딜라의 공동 주주가 된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빠른 1996년 인도에 진출 했고 현재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 본부의 손익은 2022년 46억원에서 2023년 100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인도에서의 리테일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일류 글로벌 금융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인도 현지 기업들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인 안정성, 그리고 14억 인구에서 나오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 등 인도 시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인도 시장 리테일 대출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크레딜라에 현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파트너사들과 공동 투자 함으로써 신한은행 인도본부의 금융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 금융회사는 물론 디지털 기업 등 다양한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1등 은행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전략에 있어 차별성을 강조하며 금융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왔다.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리테일 금융과 선진 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기업금융 비즈니스가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내 국내 은행 중 글로벌 밸런스가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NH농협은행, 외환 '90%+10% 사회공헌'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 기부금 재원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는 올원뱅크 내맘대로 외화BOX에서 환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4일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여행 후 집에서 보관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5월 중 미혼모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은 "NH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 NH농협은행, '갑진봄엔 더 값진 적금'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4월 30일까지 NH직장인월복리적금, e금리우대적금, 채움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갑진봄엔 더 값진 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에서 해당 적금상품을 가입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00명에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적금상품 가입고객이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000명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 우리금융,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2021년 9월 전웅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8월부터는 대한근대5종연맹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등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여름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5가지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발휘해야 하는 근대5종은 모든 자회사의 성장을 통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우리금융그룹과 닮았다"며 "앞으로도 근대5종 발전을 위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근대5종연맹 이한준 회장은 "우리금융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선전과 발전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맹과 선수가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 근대5종의 우수한 경기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e뉴스= 오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