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트렌드] 삼립, ‘시티델리’ 육즙 가득한 ‘함박 스테이크’, ‘미트볼’ 광고 캠페인 실시...外
[유통 트렌드] 삼립, ‘시티델리’ 육즙 가득한 ‘함박 스테이크’, ‘미트볼’ 광고 캠페인 실시...外
  • 윤기범 기자 jhyoon3650@dailyenews.co.kr
  • 승인 2024.10.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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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립, ‘시티델리’ 육즙 가득한 ‘함박 스테이크’, ‘미트볼’ 광고 캠페인 실시

(사진=SPC)
(사진=SPC)

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가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와 ‘육즙가득 미트볼’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삼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시티델리로 함 박꿔보시죠’라는 키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바쁜 일상과 한정된 메뉴 아이디어로 매 끼니마다 어떤 고기반찬을 먹을지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시티델리를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돌고 도는 간편식에 지쳐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며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상상하는 모습을 판타지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100% 국내산 냉장육을 다지지 않고 굵게 썰어낸 고기 원물과 250℃ 고온에 직화해 가둔 육즙, 뜯지 않고 2분 30초 조리하는 간편한 스팀 조리 방식을 강조해 시티델리 만의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을 영상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은 삼립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케이블 TV 채널 및 제품 판매처(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새콤한 감칠맛을 살린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오리지널’과 고다, 체다, 파마산, 모짜렐라 등 4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까지 2종이다. 먹음직스러운 그릴드 미트볼에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어 촉촉한 ‘육즙가득 미트볼’도 등장한다. 제품은 전국 마트와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바쁜 도시인들을 위한 세계 다양한 미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브랜드 ‘시티델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며 “앞으로 ‘시티델리’를 통해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X.O. 딤섬 출시...새우 하가우·샤오롱바오·마라창펀 3종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X.O. 만두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X.O. 딤섬 3종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마라창펀’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딤섬을 선호하는 3050 소비자들의 입맛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오뚜기는 해당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공략하고자 한다.

기존 냉동만두 시장은 교자 만두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딤섬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만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새로 선보인 X.O. 딤섬 3종은 투명한 만두피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가득 들어가 속이 비치는 ‘딤섬 새우 하가우’, 쫄깃한 만두피의 길쭉한 창펀 위에 동봉된 마라소스를 부어먹는 '딤섬 마라창펀', 얇은 만두피 속에 돼지고기와 생강이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육즙을 가득 채운 ‘딤섬 샤오롱바오’로 각기 다른 매력의 딤섬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사의 대표 냉동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라인업인 X.O. 슈마이 새우, X.O. 슈마이 고기와 더불어 딤섬류 시장 진출 확대 예정이며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의 경험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랜드 뉴발란스, 새로운 모델로 에스파 윈터 발탁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4세대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윈터 모델 발표와 함께 ‘뉴발란스, 타임 투 윈터(New Balance, Time to Winter)’ 캠페인 영상을 일부 선공개했다.

해당 캠페인은 뉴발란스 액티브 다운 그리고 윈터와 함께 더욱 빛나는 겨울을 맞이할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다재다능한 K팝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윈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윈터와 함께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들에게 전하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보 속 윈터가 착용한 제품은 ▲우먼스 액티브 숏 구스다운 ▲글로시 리본 더플백 실버 컬러다. 

해당 상품은 뉴발란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글로시 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글로시 컬렉션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는 뉴발란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5주년 기념 ‘아이러브 설악밸리‘패키지 출시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강원도 고성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오픈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를 담은 ‘아이러브 설악밸리’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독채형 럭셔리 리조트다. 설악산과 울산바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주말과 공휴일마다 객실 예약이 만실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X지그(SIGG) 텀블러(600ml) 1개 ▲설악밸리 시그니처 마그넷 또는 키링 1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텀블러는 110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보틀 브랜드 지그(SIGG)와 콜라보를 진행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또한 설악밸리 시그니처 마그넷은 리조트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사슴, 스위스 푸드트럭, 울산바위 비경을 형상화한 것으로 랜덤으로 증정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총지배인은 “지난 5년간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오픈 이후 누적 판매 20만 객실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은 매년 관광객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으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19년 1054만 명에서 2022년과 2023년에는 평균 약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23%의 증가율을 보였다.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에서도 1위가 숙박, 2위가 자연관광인 만큼 고성은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이러한 고성군의 매력을 극대화한 리조트로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하는 럭셔리 리조트로 자리매김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리조트내에서 사슴을 방목해 자유롭게 교감할 수 있는 ‘디어 밸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웰컴센터에서 당근과 건초로 구성된 먹이를 구매해 사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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