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홀딩스,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7대 주제에 따른 사회책임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발간한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통해 ▲인권 ▲환경 ▲준법 ▲소비자 중심 ▲CSR 등 그룹의 사회책임 경영 5대 카테고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 영역에서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확립 ▲거점오피스 제도 시행 ▲매분기 노사협의회 실시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했다.
환경 영역은 ▲자발적 온실가스 SCOPE3 3자 검증 실시 ▲사내 다회용컵 캠페인 사용 등을 진행해 최근 동아쏘시오그룹 3개 회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에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준법 영역에서는 ▲2024년까지 전 그룹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ABMS)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영역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으며, CSR영역에서는 ▲건강, 사람, 환경, 지역사회 중점영역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협의회를 통한 사회책임경영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그룹사 ISO26000 진단 실시 및 사회책임경영 성과지표 회사평가(KPI)를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사회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친 결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MSCI 제약업계 최초 AA등급 획득 및 한국 ESG기준원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ISO26000을 기반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 말했다.
■ GC녹십자, 남종훈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 영입
GC녹십자는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에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남종훈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종훈 신임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컴플라이언스 실장의 영입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법적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준법경영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