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섀도우 크릭(이하 CJ컵)'에 4년 연속 차량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섀도우 크릭 골프 클럽에서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열린 더 CJ컵에 G70(80대), G80(7대), G90(5대) 등 총 92대의 차량을 지원해 경기 관계자, 참가 선수들의 의전을 도왔다.
또한 제네시스 최초 후륜구동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는 13번 홀 홀인원 경품으로 사용됐다.
2017년부터 매년 제주도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CJ-제네시스 간 후원 권리 협의를 통해 선수 추천권 4명을 확보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꾸준히 참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더 CJ컵에 성공적으로 차량 후원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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