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여사는 180만여 주"
[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삼성물산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을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자녀가 각각 120만5720주씩 상속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홍라희 여사는 180만8577주를 상속했다.
이는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씩 나눈 결과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은 기존 17.48%에서 18.13%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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