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오는 3일 개막하는 ‘2023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오뚜기가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 조성된 ▲공연존 ▲이벤트존 ▲플레이존 ▲체험존 ▲푸드·판매존 ▲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구역에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4,5일 양일간 공연존에서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실시, 토마토 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홍보·전시존에서 상설 운영하는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을 포함한 대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자원 가치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화천 토마토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마스크 업그레이드 출시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한 병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로, 단 15분의 케어만으로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
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을 그대로 담고 있어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싶을 때 ▲깊숙한 영양감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다.
마스크 시트 역시 한층 새로워졌다.
한지의 주원료인 어린 닥나무 원사를 사용해 순면보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에 닿는 자극과 마찰을 줄였다. 중량 대비 10배나 높은 흡수율을 구현해 윤조에센스의 유효 성분을 머금어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준다. 또한 생분해 가능 닥나무 유래 시트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 윤홍근 BBQ 회장, 글로벌 인재경영 나서...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와 협업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로 손꼽히는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에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달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1946년 설립된 CIA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전문적이고 상세한 요리 관련 교육을 제공해 미국 최고 명문 요리학교로 인정받아 요리학교계의 하버드로 불린다.
글로벌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7일(현지시간) 윤홍근 회장은 뉴욕에 위치한 CIA 본교 하이드파크 캠퍼스에 방문하여 마크 에릭슨 CIA 마스터 쉐프 총장과 함께 우수 장학생 BBQ 미국지사 채용 및 장학금 지원 등 폭넓은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BQ 미국법인이 지원한 이번 장학금은 CIA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BBQ는 지난 2021년 11월 글로벌 외식 인재 육성을 목표로 CIA와 한인 학생 지원 파트너십을 맺고 현재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BQ는 CIA와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인 유학생 및 한인 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2022년 8월, BBQ는 CIA 뉴욕 캠퍼스에서 '치킨버거 대회'를 개최해 최종 우승자에게 5000달러 상금을 전달하고 우승작을 미국 BBQ 매장에 도입했다. 당시 BBQ는 주로 소고기 패티를 사용하는 미국인들에겐 생소한 치킨버거 대중화와 'K-치킨'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CIA 뉴욕 캠퍼스에서 요리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이날 "외식산업 미래 리더와 인재들을 위해 어떤 부분을 위해 지원하고 육성해야 하는지 이번 CIA 방문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일류 요리 명문대학인 CIA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제너시스BBQ 그룹과 함께 세계적인 외식업계 리더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릭슨 총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이 외식산업 미래 리더들을 양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경험하고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CIA 재학생 케이티 리는 "좋은 기회로 BBQ 장학금을 받게 돼 학업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직접 전달해주신 윤 회장님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CJ제일제당,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 3000억원에 매각
CJ제일제당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K-푸드 대형화에 속도를 내면서 재무 건전성도 강화하고자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吉香居)’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31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약 3000억원이며 매수자는 복수의 중국 기관투자자와 지상쥐의 기존 2대 주주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지상쥐 지분 총 60%를 약 385억원에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해 지상쥐 매출은 약 2091억원이다.
이번 지상쥐 지분 매각을 계기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K-푸드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약 1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전략제품(GSP)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채널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청도식품과 지상쥐의 두 자회사를 기반으로 중국 식품 사업을 운영해왔다. 청도식품은 비비고 냉동식품과 다시다를 비롯한 K-푸드를 생산∙판매하며 지상쥐는 중국식 반찬류인 자차이와 중국식 장류 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K-푸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도 이 같은 큰 방향성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각 대금은 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떡볶이에 진심을 담다" 대상 청정원,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이 떡볶이에 진심인 연구원과 마케터들이 합심한 떡볶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신제품 ‘마곡동떡볶이연구소’ 2종을 출시한다.
청정원은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떡볶이의 인기에 착안,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대상 연구소에 떡볶이 제품을 기획, 연구하는 ‘마곡동떡볶이연구소’ TF 조직을 꾸렸다. 떡볶이 맛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떡볶이 연구원과 밥보다 떡볶이를 즐기는 마케터들이 모여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이러한 연구 끝에 탄생한 ‘마곡동떡볶이연구소’의 첫 번째 신제품은 ‘매콤달콤국물 떡볶이’와 ‘모짜로제 떡볶이’ 2종이다.
매콤달콤국물 떡볶이는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4가지 국내산 채소를 우려낸 채수에 고춧가루를 넣은 특제소스로 맛을 내 텁텁함 없이 깔끔하다. 또한 연육 함량이 높은 어묵을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모짜로제 떡볶이는 국내산 우유와 생크림을 듬뿍 넣은 깊고 진한 크림에 고춧가루를 더해 매콤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입안 가득 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토핑으로 고소함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조리 시 떡이 부풀거나 터지지 않도록 떡의 밀도와 수분감을 세밀하게 조정해 최적의 식감을 완성했다. 떡볶이 소스가 떡에 잘 배어들 수 있는 1.5cm 두께에 한 입에 먹기 좋은 3cm 크기로 숟가락으로 떠먹기도 좋다. 2종 모두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맵찔이’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마곡동떡볶이연구소’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떡과 양념, 토핑의 조합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맛은 물론, 품질과 안전성까지 보장하는 다양한 떡볶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제로' 출시 5개월만에 2600만캔 판매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만에 2600만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되어 국내 대표 유성탄산음료로 성장한 밀키스의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밀키스 제로는 다양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출시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이어지면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다.
밀키스 제로는 2월말 출시 이후 7월말까지 월평균 520만캔, 5개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약 2600만캔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밀키스 제로의 흥행은 밀키스 브랜드 전반에 대한 관심 증가로 추가 수요를 창출하며 밀키스 오리지널 매출 성장도 이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약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밀키스가 올해는 약 8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제로는 1989년에 출시되어 3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밀키스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향후 중국,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도 밀키스 제로 수출을 확대하며 밀키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 던킨, ‘블랑제리뵈르’와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 2종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블랑제리뵈르(BOULANGERIE BEURRE)’와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뵈르 버터넛’과 ‘뵈르 헤이즐넛&바닐라’ 2종으로 최근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뵈르와 협업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버터 플레이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뵈르 버터넛’은 새롭게 뜨고 있는 디저트인 버터바를 콘셉트로 한 네모난 모양의 도넛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함께 선보이는 ‘뵈르 헤이즐넛&바닐라’ 도넛은 진한 바닐라 버터크림으로 속을 채우고 달콤한 헤이즐넛 초콜릿을 코팅한 필드 도넛으로, 블랑제리뵈르의 대표 플레이버인 헤이즐넛과 바닐라를 활용해 만들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색적인 콜라보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던킨과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블랑제리뵈르’가 만나 특별한 이달의 도넛을 출시하게 됐다”며 “버터의 깊은 풍미에 요즘 감성 한 스푼을 더한 도넛 2종과 함께 즐거운 8월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SPC 파리바게뜨, 본격 여름 시즌 맞아 8월 ‘파바데이’ 프로모션 진행
파리바게뜨가 8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8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를 ‘파바’로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한 ‘파바데이’는 매월 초에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8월 파바데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파바앱과 해피포인트 앱 내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 고객에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또는 3000원 혜택 쿠폰 ▲1만3000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혜택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성카드 링크(LINK)’와 ‘신한카드 마이샵(MYSHOP) play’ 터치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파바데이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곽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