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마케팅 관심 많은 대학생·직장인에 다양한 기회 제공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공식 서포터즈 ‘후즈크루’ 7기와 남성라인 서포터즈 ‘후즈맨’ 3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후아유는 패션·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 25명과 20명을 각각 후즈크루 7기와 후즈맨 3기로 선발하고, 지난 달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의 지원자 수는 후즈크루는 900여명, 후즈맨은 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약 3개월 동안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해 브랜드 매거진 콘텐츠 제작 참여, 온라인 채널 모델 및 광고 소재 제작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후아유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와 함께 다음 시즌 상품의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여러 차례에 걸친 개인 및 팀 미션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크루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를 마친 후즈크루 및 후즈맨에게는 추후 이랜드 입사 지원 시 서류 가산점 혜택도 제공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새로운 기수를 진행할 때 마다 역대 지원자 수를 갱신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나날이 높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후즈크루와 후즈맨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 낼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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