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IT·학업 분야 재능있는 중·고등학생 지원하는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비롯해 재능개발비 500만원, 생계비 100만원 지원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비롯해 재능개발비 500만원, 생계비 100만원 지원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꿈.꾸.당(堂)’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은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재능 개발비 500만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 꿈.꾸.당(堂)’ 2기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남도형 성우의 멘토링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면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은행이 그 도전을 응원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참석한 미래세대를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데일리e뉴스= 장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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