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뉴스= 최경민 기자]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10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연내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가 더 이상의 손실과 갈등 없이 2020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마무리해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2021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10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26차례의 교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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