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포커스] 한솔그룹 "교육 통한 인재육성 활발···상호 존중 기업 문화 추구"
[ESG 포커스] 한솔그룹 "교육 통한 인재육성 활발···상호 존중 기업 문화 추구"
  • 임남현 기자 nhlim@dailyenews.co.kr
  • 승인 2025.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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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사옥 전경.(사진=한솔그룹)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를 도입해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솔그룹은 '한솔은 사람이다'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상호 존중의 기업 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신뢰, 혁신, 협력, 감사'의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전사 회의를 통해 직급과 부서에 상관없이 서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혁신적인 업무 방식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솔그룹 직급 연령별 소통.(사진=한솔그룹)

■ '한솔은 사람이다'···인재 양성 위한 체계적 시스템 도입

한솔그룹은 '한솔은 사람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능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육성 경로를 제공한다.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권한 이양과 자율적인 업무 수행을 존중하며, 도전적인 업무 부여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신입사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역량 향상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터치(Dream Touch), JBM(Junior Board Membe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와 후배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Dream Touch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JBM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솔은 포괄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육성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발전을 지원한다. 

직급별 필수 교육, 자기주도 역량 계발 교육, 팀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고용을 증진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한솔은 임직원 개개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율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HMS-CORE'라는 한솔 인재상 육성 체계에 따라 직급별, 역량별 교육을 실시하며,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과 해외 관련 법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율 출퇴근제, 탄력 근무제, 다양한 휴가 제도 등을 도입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도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몰입을 통한 조직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존중 모델을 수립하고, 임원과 사원 간의 공간적 분리를 없애 수평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솔은 근로시간제와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해 근로 시간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구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했다.(사진=한솔그룹)

■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근로 시간 유연성 확대"

한솔은 근로시간제와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해 근로 시간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리버스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구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런 다양한 인재 개발 프로그램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매진한다.

한솔은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CEO 주도로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다. 연령대별로 만나, 서로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류를 활발히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교육을 상반기에는 공통직, 하반기에는 기술직 대상으로 시행해 부서별, 계층별, 각 연령대별 직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소속감도 높였다.  

임직원 리더십을 강화를 위해 주니어 생산기술직 직원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중견사원 및 시니어 생산기술직 직원대상 교육도 진행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계층별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통합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직군별 간담회를 전사적으로 실시해 현업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세대 다양성을 고려해 부서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을 확장하고,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다층적 접근 방식은 직급과 세대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조직의 통합적인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임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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