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 제품] 현대홈쇼핑 "친환경 기술 패션 도입···지속가능 경영 전략 추구"
[친환경 기술 제품] 현대홈쇼핑 "친환경 기술 패션 도입···지속가능 경영 전략 추구"
  • 윤기범 기자 jhyoon3650@dailyenews.co.kr
  • 승인 2025.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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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활용 '에코 프렌들리'···제품 탄소 배출량 30% 이상 감소
'그린 파트너십' 운영···협력업체 친환경 제품 개발 지원
현대홈쇼핑 사옥 전경.(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렌드를 조성하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이에 맞춰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도입 중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런 흐름에 맞춰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한 것이다. 

일례로 현대홈쇼핑 친환경 제품으로는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생활용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의류,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전자제품 등이 있다.

최근 출시한 '에코 프렌들리' 제품 라인은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는 효과를 봤다. 

이 제품군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배송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대홈쇼핑 친환경 스튜디오.(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모든 자체 브랜드 제품의 포장재를 100% 생분해성 소재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0톤 이상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가고 있다.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여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도 기여했다.

현대홈쇼핑은 친환경 기술 도입뿐만 아니라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친환경 소재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해 추가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제품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그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업체들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포장재 사용 캠페인'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친환경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익금 일부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윤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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