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패션 옷들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사업 매진에 한창이다.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소재와 생산 공정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영원무역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패션 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전통적인 패션 산업에서 사용되는 합성 섬유나 화학 처리된 원단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영원무역은 지속 가능한 대체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원무역은 재활용 가능한 원단을 사용하는데 주력 중이다. 대표적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와 같은 원단을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재활용한 섬유로 재탄생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 도입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재활용 소재는 원단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친환경 인증 천연섬유 활용···"소비자 만족도↑"
영원무역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천연섬유를 활용하는 등 더욱 다양한 소재를 실험 중이다. 이소재들은 생분해성이 뛰어나고, 농업에서 생산된 자원들이 포함돼있어 환경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영원무역은 친환경적 생산 공정을 도입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전통적인 의류 생산에서는 많은 양의 물과 화학물질이 사용되며, 이는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영원무역은 물 사용 절감 기술과 화학물질을 최소화하는 공정 기술을 도입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영원무역은 '리프레시 워터 시스템'을 도입해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 시스템은 생산 공정 중 물을 재활용하고, 처리된 물을 다시 사용함으로써 물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의류 생산 과정에서 많은 물을 사용하고 폐수로 방출됐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기 위해 'Oeko-Tex' 인증을 받은 무해한 염료와 화학물질만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인다. 생산 시설에 재생 가능 에너지를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일부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물류 시스템에서 탄소 배출도 관리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최적화된 물류 경로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 제품 셍산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 활동을 이어가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도 만족도뿐만 아니라 안정화 측면에서 큰 동기부여가 될 것"고 말했다.
■ 폐기물을 재활용으로···재사용 변환 시스템 구축
영원무역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폐기물을 재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물의 자투리나 불량품을 폐기하는 대신, 이를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변환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은 매년 수십 톤의 폐기물이 매립지로 가지 않고, 다시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영원무역은 옷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오래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고품질의 내구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리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옷이 쉽게 낡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원무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채택한 다양한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영원무역은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을 앞세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과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패션 산업 내에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결합돼 영원무역은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뉴스= 임남현 기자]